채의숭 장로, 건국대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취득

채의숭 장로(대의그룹 회장)는 지난 8월 24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학위수여식장에서 재단 이사장과 총장, 교수, 졸업생 및 하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건국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 졸업한 채 장로는 지난 1984년 건국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채 장로는 이 자리에서 학위를 받은 직후 그의 책 ‘하늘경영’에 기록된 생생한 간증을 했다.

어린시절 기도했던 3가지의 꿈 중 두 가지는 이미 이루어 주셨고, 한 가지는 이뤄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꿈을 이룬 2가지는 박사학위를 가진 교수와 회사 CEO였다. 마지막 한 가지는 100개의 교회와 학교를 건립하는 것이였다. 그는 현재 68개의 교회와 학교를 국내외에 건축했다.

그는 24, 25회 두 차례에 걸쳐 건국대총동문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채 장로가 회장으로 있을 때 동문회관을 건립,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채 장로는 “건국대학교를 사랑하며, 평생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연희제일교회 부목사로 시무

교단 서울서지방 연희제일교회(우창준 목사)에서 부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박성권 목사는 지난 8월 28일 연세대학교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몰트만의 신론 연구’라는 논문으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 목사는 안성교회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신학대학 신학대학원(목회학석사)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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