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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원로 부활절 특집좌담(2)C채널TV, 원로에게 듣다 프로그램 편성
  • C채널TV 제공
  • 승인 2020.04.14 08:38
  • 호수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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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장차남, 박종구, 김삼환, 이정익 목사

C채널TV는 최근 한국교회가 초유의 사태를 겪으면서 온라인 예배와 고난주간, 성만찬예식, 부활절예배 등 신학적 성찰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에 특집좌담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원로목사들을 초청하여 ‘원로에게 듣다’ 1, 2편을 마련했다.

제1편 사회는 김상복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가 초청 원로논객으로, 림인식 노량진교회 원로목사, 김명혁 강변교회 원로목사, 박조준 갈보리교회 원로목사, 박종순 충신교회 원로목사가 초대되어 “진정한 예배의 의미와 한국사회의 바른 방향”을 위한 4.15총선의 중요성을 토론했다.

제2편 사회는 박종구 월간목회 발행인이 초청 원로논객으로, 장차남 온천제일교회 원로목사,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박종화 경동교회 원로목사, 이정익 신촌교회 원로목사가 초대되어 ‘코로나19’ 이후의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 대하여 전망을 토론했다.

장차남 원로목사 “질고 끝에 얻는 부활의 기쁨처럼 코로나19의 상황 속 형식을 떠나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에 집중해야”

김삼환 원로목사 “바쁘게만 살아온 한국교회에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 성경으로, 기도로, 벧엘로 돌아가라”

장차남 원로목사는 “‘코로나19’의 어려움 가운데 모이는 예배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잃은 것도 있지만 얻은 것도 많다”면서, “십자가 죽음 후에 얻는 부활의 기쁨처럼 형식에 관계없이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익 원로목사는 “대면 예배에 익숙했던 한국교회에 새로운 형태의 예배 문화를 체험하게 됐다”면서 “개인 묵상 시간이 적은 현대인들의 약점이 보완될 수도, 오히려 악화될 수도 있는 상황에 놓였다”고 진단했다.

박종화 원로목사는 “이번 기회야 말로 내가 실존적 존재로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경험이 될 것”이라 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서 모두가 연대해야 하는 것처럼 사람은 홀로가 아닌 함께 사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새롭게 얻었다”고 했다.

김삼환 원로목사는 “바쁘게만 살아온 한국교회에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가 있다”면서 “성경으로, 기도로, 벧엘로 돌아가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고 했다.

박종화 원로목사 “잃은 양의 치유 없이 온 나라가 살 수 없듯이 잃은 양을 치유하는 배려가 하나님의 뜻”

이정익 원로목사 “분명한 신앙의 정체성으로 교회 급성장의 유혹을 뿌리치고 생명력이 살아있는 교회를 회복해야”

또한 박종화 원로목사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과정을 돌아보며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온 나라가 협력하고 집중하는 것을 보면서,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으시는 예수님의 심정이 절절히 이해됐다”고 했다. 박 목사는 “코로나19로 잃은 양(환자)의 치유 없이 온 나라가 건강하게 살 수 없는 것처럼, 이렇게 잃은 양을 찾으며, 치유하고 배려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깨달았다”고 했다.

온라인 예배 상황이 지속된 가운데 향후 한국교회 전망에 대해 이정익 원로 목사는 “한국교회의 변화는 분명히 나타날 것”이라 말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된 후 한국교회는 분명한 신앙의 정체성으로 교회의 급성장 유혹을 뿌리치고, 생명력이 살아있는 교회로 회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집좌담에 참여한 원로목사들은 향후 한국교회는 온라인 예배가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면서, 모이는 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병행해 온라인 예배를 긍정적으로 발전시켜 선교매체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우리나라의 보건 의료수준과 국민의식이 전 세계에서 재평가 되었다며 교만하지 않되 어려운 상황으로 좌절하지도 말자고 하면서 최첨단 기술시대에, 목회자들은 기술자가 아닌 영적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C채널TV 방송 특집좌담 ‘원로에게 듣다’ 제2편 1, 2부는 오는 4월 16일(목)과 17일(금)오전 11시에 각각 방송되며, C채널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C채널TV 제공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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