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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자녀 양육법(11)엄마의 기준이 아이의 수준을 만든다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0.02.20 11:31
  • 호수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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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영 작가

(기성 하나교회 최종명 목사 사모)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연령대별, 주교양 양육 노하우
자녀의 발달 단계마다 4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여 주의 교양과 훈계를 나이와 수준에 맞게 인도하는 것이 ‘주교양 양육법’이다. 성경에는 열두 살을 맞이한 예수님의 어린 시절에 관한 묘사가 나온다.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누가복음 2:52) 예수님의 어린 시절을 통해서 볼 수 있듯이, 자녀들이 자라 가야 할 4가지 영역은 다음과 같다.
  정신적 영역- 예수님이 지혜가 자라셨듯이 우리 자녀도 자라야 한다.
  육체적 영역_예수님이 키가 자라셨듯이 우리 자녀도 신체가 건강하게 자라야 한다.
  영적 영역-예수님이 하나님에게 사랑스러워 가셨듯이 우리 자녀도 믿음이 자라고 영적으로    성숙하면서 하나님께 사랑스럽게 자라야 한다.
  인격적 영역-예수님이 사람에게 사랑스러워 가셨듯이 우리 자녀도 인격적으로 성숙해 가는    사람으로 자라야 한다.
  주교양 양육법의 원칙은 사랑이고 기준은 성경이지만, 성장하는 자녀의 나이별 특징을 배우고 이해하는 것이 좋다. 효과적 교육법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라 다르고 나이마다 배우고 알아듣는 수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성격발달이론은 1950년에 발간된 “아동기와 사회”라는 책에서 ‘인간의 여덟 시기’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다. 그는 프로이드와 달리 인간의 발달을 청년기에 끝나는 것으로 보지 않고 출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변화해 가는 것으로 보았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연구된 ‘한평생 발달 이론’은 그리스도인 부모의 자녀 양육뿐 아니라, 부모 자신의 인격 성숙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그의 이론을 주교양 양육법과 접목해 보면, 한 가정 안에서 성인 부모와 어린 자녀가 함께 발달해 간다는 것이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부모는 자녀에게, 자녀는 부모에게 서로 꼭 필요한 훈련자가 되기 때문이다. 주교양 양육법의 신앙 발달 단계는 영적 나이의 성화의 각 단계와 같다. 육적 나이는 달라도 영적 나이에 따라 자연인→구원의 확신→주교양 양육 발달의 단계(성화과정)→죽음(영화단계)의 과정을 똑같이 겪는다.
1단계 유아기 발달심리: 기본적 신뢰감(희망)VS불신감(두려움)
주교양 양육의 단계; 하나님에 대한 신뢰감 갖기
이 시기에 양육을 잘 받으면 아기는 이 세상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는 기본적 신뢰감이 형성된다. 이것은 생의 의욕과 희망과 긍정적 세계관을 기르는 기초다. 그러나 아기를 부정적으로 다루거나 무관심하면 아기는 세상에 대해 불신하며 공포와 의심을 갖는다. 엄마(양육자)를 통해 기본 욕구를 일관성 있게 충족 받고 안전함을 느끼고 이 세상에 대한 예측 가능함을 배우면, 하나님에 대해서도 신뢰하는 믿음을 갖기 쉽다.
2단계 걸음마기 발달심리 : 자율성(의지적) VS 의심. 수치(충동적)
주교양 양육의 단계:하나님과 친밀해지기
부모의 신뢰감을 얻고 자신의 욕구를 처리하는데 필요한 자율감이 발달 되면 아이는 독립하고자 한다. 신체 발달에 따라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허용하고 격려하면 자율성이 증진되는 시기다. 이시기는 소중한 대우를 받으면서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은 인식해 간다.
유아의 의지를 모두 허용하기보다는 사회적 기대나 질서를 가르쳐야 한다.
이 시기부터 짧은 기도와 성경이야기, 찬양, 가정 예배 등을 통해 부모님께 순종하며,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것을 배우기 시작한다.
3단계; 학령전기 발달심리: 주도성(목적)VS죄의식(억제.욕심)
주교양 양육의 단계: 하나님의 사랑과 훈계 배우기
자기의 요구에 따른 자율과 독립의 기초가 마련되면 어린이는 세계에 대해 적극적이고 능동적 신체활동과 언어의 사용이 증가 된다.
이를 자발성의 요구라고 한다. 그렇지 못하면 심한 죄책감을 갖게 된다. 질문과 탐색 활동이 잦아진다.
상상력이 풍부해지고, 적극적으로 대인 관계를 배우고,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활동을 좋아한다. 걸음마기보다 구체적인 규칙과 부모의 사랑과 훈계로서 질서와 순종을 배워야 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공감하고 칭찬하고 사랑할 때도, 일관성 있는 훈계가 필요한 시기다. 가족과 함께 성경을 매일 읽게 하고, 성경 말씀의 의미를 배우고, 실생활에서 말씀대로 사는 순종 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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