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지방 여전도회연합회(회장 오준식권사)가 수련회를 갖고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백성으로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도구가 될 것을 다짐했다.

경서지방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19일동수원교회(송태헌 목사)에서 제 66회 경서지방 여전도회연합회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성령의 권능으로 승리하는 성결인’을 주제로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1부 예배에서 원팔연 목사(부총회장, 전주바울교회)는‘경서지방 성결가족이여 꿈을 가집시다’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원목사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꿈이 없음이 현재 심한 위기다. 믿는 우리 또한 꿈이 없으면 한국 기독교의 미래는 없다.”면서“빛을 발하지 않으면 교회는 건강할 수 없다. 일어나 빛을 발한다면예배가 살고, 교회가 살고, 신앙이 살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2부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엄신형 목사(한기총 대표회장)는‘성령충만’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그리스도인답게 살기 위해서는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 하지만 내 안에나 자신을 죽이지 않고서는 성령 충만할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그러기에 우리는 바울의 고백처럼 날마다 내 자신을 죽이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오준식 권사의 사회로 부회장 오혜자 권사의 기도, 지방회장 이희남 목사(새소망교회)의 환영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직전지방회장 송태헌 목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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