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 BCM 브랜드 가치 향상돼

송윤기 목사(교단 총무)가 취임한 이후 야심적으로 진행해 온 교회성장프로젝트 정책보고서 중교단의 실무를 도맡아 하는 총회본부 각 국 실에 대한 발전 계획에 대해 분석해 보고 있다. 이번호에는 교육분야 중 교육국에 대해 분석해 보려고 한다. <편집자주>

△ 교육국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교육국의 정책방향은‘교육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결교회브랜드 가치의 향상’으로 보고됐다. 이를 위해 3대 정책과 6대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이 3대 정책은 시스템 구축과 인재사역, 그리고 공동체 사역이다.

먼저 시스템구축은‘BCM’을 통한 브랜드 가치향상과 건강한 교회세우기를 통해 이룰 계획이다. 이 사역은 현재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성결교회 교육브랜드로 만든‘BCM’을 통해 성결교회의 이미지가 매우 개선되고 있으며 타 교단에서 이 브랜드를 부러워 할 정도라는 여론이 높다. 이 시스템은 전 연령층으로 확대될 것이며 교육목회를 통한 건강한 교회세우기 운동이 대대적으로 일어날 전망이다.

BCM 교육목회는 교육국에서 개발하여 지난 102년차 총회에서 전국 시행을 의결한사업이다. 교사대학지도자세미나는 5차에 걸쳐 전국 270여 교회, 750여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가 참석했다. 또한 BCM 교사핸드북 활용 교사 강습회는 전국 35개 지방회에서 3,147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연령층 확대 교육목회는 어린이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BCM 어린이 전도대회인 와우페스티벌 시연을 마쳤고 전국으로 확대할 준비를 했다. 또한 BCM 어린이 움틀꿈틀 캠프를 1차로 오는 7월 27일부터29일까지 실시하며, 2차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보람원에서 실시하기로 하여 간사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다음으로 인재사역은 경쟁력 있는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탁월한 목회자 양성과 동시에 전문사역자 및 평신도 교육지도자 양성을 해야 할 과제도 안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동체사역은 가상공동체와 현실공동체을 통합한 교회부흥 사역이다. 이는 교단교육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통합교육의 실현과 교회성장 프로젝트를 통한 지속적인 교회부흥 운동을 해 나가는 것이다. 교육국에 대해 유윤종 목사(교육국장)는“교육국은 성결교회의 교육과 신학, 그리고 역사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기관”이라면서 “100주년 교육사업을 통해 발표된‘성결교회 신학’과‘성결교회 역사’그리고‘BCM 교육목회시스템’을 더욱발전된 형태로 구현해 나갈 책무가있다”고말했다. 이러한 업무 외에도 총회 교육부서인교육부와 교회 음악부, 항존 부서인 고시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역사편찬위원회, 신학교육정책위원회, 장학위원회, 총회교육위원회의 업무도 담당하고 있어 많은 일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이다. 왕성한 계획과 활동의 이면에는 간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지난 6월 25일, 유성 계룡 스파텔에서 신학교육정책위원회 회의 업무를 맡았던 김덕원 목사(교육국 간사)를 다음날 총회본부에서 만났을 때“어제 대전에서 올라왔고, 잔무 정리 후 오늘 곧바로 충남으로 내려가야 한다”고 할 정도로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었다.

성결교회의 미래를 좌우할 BCM 교육목회를 잘 지휘해 가는 교육국장과 인텔리들로 구성된 간사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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