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회 전도부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바람 바람 성령바람’이라는 이름으로 경주 중부교회(임종기목사·경북지방회장)에서 전도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전도축제는 경북 지방회 전도부와 경주 감찰회와 포항감찰회가 연합하여 진행하였으며, 특별히 두 감찰회 소속 교회들과 성도들 안에 영혼사랑의 뜨거운 회복과 헌신으로 영적부흥과 전도부흥이 가득 임할 것을 열망하며 개최했다. 강사로는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나겸일 목사(주안장로교회),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진돗개 전도왕 박병선 집사 부부가 시간마다 불을 쏟듯 전도의 말씀과 노하우를 전해 주었다.

   연인원 6,000여명이 모였으며 경주와 포항지역에 성령바람, 전도바람의 거룩한 도구가 되기 위해 뜨겁게 헌신하며 작정하는 시간이 되었다. 본 집회 준비위원장인 전도부장 김재성 목사(새벽이슬교회)는“금번전도축제가 불교의 본토요 강력한 유교권인 경주와 포항 지역에서 그동안 눌리고 연약했던 경북지방 내의 교회들이 힘 있게 일어나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번집회를 전도 동력 삼아 지속적인 전도 실천과 지원으로 남은 후반기를 통해 각 교회마다 배가로 부흥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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