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남지방회(회장 김승겸 목사)는 지난 2월 6일 보배교회에서 제75회 정 기 지방회를 열고 새 지방회장에 부회장 노용현 목사(좋은나무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신임원은 헌법 59조 2항에 의해 무투표로 전부 당선됐다. △부회장 노희중 목사(현정교회) △서기 나안균 목사(금광) △부서기 김신일 목사(죽백) △회계 박윤식 장로(평택)가 각각 당선됐다.

이후 장로부회장과 부회계는 투표로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대의원들의 합의로 △부회장 안성교회 조종용 장로 △부회계 평택교회 정성균 장로를 각각 무투표 선출했다.

이날 경기남지방회는 중부신학졸업자에 대해 장로시취 시 장로시험을 면제하기로 했으며, 예산안 협찬을 2.5% 정도로 받기로 가결했다.

지방회장과 장로부회장은 당연직으로 총회대의원으로 총회에 파송키로 했다.

한편 종교인 과세는 전문가에게 맡겨 대처하기로 했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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