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육위원회 임원회, 사업계획안 준비

   총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장자옥 목사)는 지난 9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를 갖고, 오는 23일 열릴 제4회 정기총회에 내 놓을 사업계획안을 준비했으며, 9월 28일에 성결교육인의 밤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정기총회 때 내놓을 제103년차 분야별사업은 네 분야로 계획됐다. 그것은 회원확보 및 관리 분야, 교육목회 분야, 전문사역 분야, 교육진흥 분야로 나뉘어 사업을 기획했다. 주요사업은 교육목회 정책세미나, 제6~7차 BCM 교사대학 지도자세미나, 성결교육인의 밤, 평신도 제자훈련 교육교재 지도자세미나, 어린이 사역자 컨퍼런스, 청소년 사역자 컨퍼런스, 성결독서학교, 제3회 성결교사 대회, 평신도 새신자·세례교재 지도자세미나, 교사 성의 유니폼 개발, 성결교회 사이버 교육, 교육위원회 회보 발간, 농어촌교회 및 도시미자립교회 교육선교사 파송, 서울신대 실습생 파송 등 이다.

   이러한 많은 사업 계획 실행을 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뒷받침 되어야 할 재정 상황은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위원회 제102년차 예산 합계는 2억5천만원이었으나 결산 수입은 8천2백만원으로 실행위원비와회원 회비 납부율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금번 정기총회에서 중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본부운영비에 포함된 교육국 인건비와 제103년차 총회에 청원한 교육 사업비 1억5천만원과는 별도로 필요한교육위원회의 회비 납부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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