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지방 영도교회(이재완 목사)에서 운영하는 장수대학 및 장수회는 지난 11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유회를 다녀왔다.

   야유회를 떠나기 전 예배를 통해 이재완 목사는‘창조주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면서“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으며 그 아름다운 자연에서 마음껏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고, 오늘 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상홍 구의원(복지부장)이 참석해“영도교회의 지역에 대한 아름다운 사역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면서, 장수대학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축사했다.

   이어 김 구의원은 참석한 장수대학학생들에게 선물을 증정했으며, 장수대학 학생들과 함께‘나의 살던 고향’과‘사랑’을 같이 부르면서 서로 교제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도교회는 2008년에 장수대학을 40명의 학생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140명의 학생들이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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