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해외장학위원회는 지난 5월 14일 본부에서 해외장학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김진호 목사(영암제일교회)를 선출했다. 김 목사는 앞으로 장학회후원자와 수혜자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 목사는“성결교회의 실력 있는 인재 양성이 시급하고 중요한 일”임을 강조하며“뜻있는 교단의 목회자들과 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를 당부하며 이 일을 위해 폭 넓은 홍보와 회원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장학 계획에 대해 김 목사는“현재 교단과 신학교에 실력 있는 인재들이 많아져 앞으로 교단에 희망을 불어 넣고, 교단의 미래를 책임질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을 양성하는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면서“더 많은 장학금을 지급하여 어려움 없이 실력을 키우게 하지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쉽다”고 말했다.

   그래서“올 한해 후원금 확충을 위한 모금에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이를 위해 뜻이 통하고마음을 같이하는 분들을 찾아가 직접 만나고 협력을 당부하며 설득하여 회원확보에 주력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김 목사는“회장으로써 다른 임원들과 고문들과 함께 장학회 홍보에 발벗고 나서며 특별찬조회원 확보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교단의 인재양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성결가족들과 해외장학회를 이끌어 온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며 교단을 위해 무거운 사명을 맡게되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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