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대신교회 임직예식

  경기지방회 대신교회(박문일 목사)는 지난 5월 31일 장로장립 및 권사취임예배를 갖고, 주님의 피로 사신 교회를 위해 전도하고 제자 삼는 사역에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박문일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예배에서 경기지방회 회장 이무영 목사(성도교회)는‘생명바치는 사랑으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오늘 임직하는 일꾼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로서 부르심과 맡기심 앞에서 생명을 바친다는 각오로 충성하고, 주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조기태, 여신철씨를 장로로 장립하고, 최영천 장로를 명예장로로 최경애씨를 권사로 강경남 씨 이수형씨를 안수집사로 세웠다.

  축사의 순서에서는 김진선 목사(성령교회)가 교회에게 권면의 말씀을 임창희 목사(은행동교회)가 임직자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했으며, 이용규 목사(성남교회)와 남궁두재 목사(성산교회), 박태희 목사(성락교회 원로)가 각각축사를 했다.

  이에 임직자들을 대표해 조기태 장로는“오늘 임직받은 일꾼들은 오늘의 감격과 약속을 잊지 않겠다. 주신 말씀과 권면과 축복을 늘 가슴에 품고 살아가겠다”면서“ 이번 임직을 계기로 교회의 성장과 부흥에 더욱 열심을 다하고, 고난의 십자가가 엄습하더라도 마다하지않고 기쁨으로 지겠다”고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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