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김선규 목사)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무용 목사)는 7월 31일, 총회회관에서 제10차 전체회의를 갖고 일부 후보 확정을 보류한 채 사실상 대부분의 제102회 총회임원 후보를 확정했다.
한편, 부회계 입후보자 이대봉 장로와 이시홍 장로, 헌의부장 입후보자 임홍길 목사, 정치부장 입후보자 최준환 목사에 대해서는 계속 심의키로 했고. 입후보자가 없는 은급부장, 전도부장, 노회록검사부장 후보에 대해서는 전례에 의해 총회 현장에서 추천 받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이무종 목사를 공천위원장 후보로 확정했다.

확정된 후보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목사부총회장 후보: 김정훈 목사, 이승희 목사, 배광식 목사(남울산노회에 대한 기소·행정중지지시 해결 조건) △장로부총회장 후보: 이강봉 장로, 최수용 장로, 송병원 장로, 이이복 장로(성남노회가 총회결의 시행 조건) △부회록서기 후보: 진용훈 목사. △상비부장 후보: 이종석 목사(정치부), 김정호 목사(헌의부), 이종철 목사(고시부), 배재철 목사(재판국), 라상기 목사(감사부), 정창수 목사(교육부), 김영준 목사(면려부), 오범열 목사(학생지도부), 오정호 목사(신학부), 정계규 목사(출판부), 김성환 목사(순교자기념사업부), 한종욱 목사(사회부), 김관선 목사(농어촌부), 민남기 목사(군목부), 박태천 목사(경목부), 이규삼 목사(구제부), 신현철 목사(규칙부), 양성수 장로(재정부).

구인본 기자  jw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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