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수호) 군선교회(회장 이주일 목사)는 지난 8월 7일 경기도 평촌 총회회관에서 오는 9월에 개최될 총회에 앞서 감사를 받았다. 이날 감사는 제51회기 동안 다뤄진 경과 내용으로 조직보고, 회의보고(임원회) 순으로 진행됐다.

군선교회는 감사에 앞서 지난 7월 28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초대교회(최강식 목사)서 회장 이주일 목사, 군선교사회 회장 조명은 목사 등 군선교회 소속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를 갖고 군선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7월 28일에 열린 임원회(회장 이주일 목사, 좌측)

이날 임원회에서는 대신(수호측)이 구 대신(백석측)으로 이탈한 현역 군목을 소집해야 한다는 의견과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에 대신 수호측이 배제된 것에 대해 질의하고 회복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조직은 다음과 같다. △군선교회 회장: 이주일 목사(엘림교회, 현 총회 부서기) △총무·회계: 최강식 목사(초대교회) △서기: 박지현 목사(새소망교회 부목), △군선교사회 회장: 조명은 목사(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상승군인교회) △총무·서기: 윤왕모 목사 △회계: 박영해 목사, △군선교회 이사(후보): 임예재(정원교회 원로·갈멜산기도원 원장)·박종근(모자이크교회)·김명규(은평교회)·오윤모(팔복교회·한국교회신보 사장)·나성균(새소망교회·대신세계선교회 회장)·유종필(동산교회)·김지훈(신반포중앙교회) 목사 등 14명.

군선교회 임원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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