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문동교회(김용주 목사)는 지난 5월 28일, 본당에서 지방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52주년 임직감사예배를 했다. 특별히 이번 임직감사예배는 이문동교회가 지역의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성전을 건축하기 전에 드려진 마지막 임직예
배가 됐다. 1부 예배는 김용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고, 서울중앙지방회 부회장 박춘환 장로의 기도, 서울중앙지방회 부회장 이두원 목사의 성경봉독 후 서울중앙지방회 회장 정태균 목사가 사도행전 2장 1절부터 4절까지를 본문으로‘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2부 임직식은 서울중앙지방회 북부감찰장 최하용 목사의 임직을 위한 기도로 시작했고, 명예권사 추대, 권사취임 안수집사 장립 후 공포하고 임직패와 메달을 전달하고 교회와 가족들의 꽃다발 증정식을 했다.
3부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는 김성찬 목사(양지교회)의 권면과 문교수 목사(묵동교회)의 격려사, 그리고 양동춘 목사(나눔교회)의 축사와 성가대의 축가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직자 대표로 공병찬 안수집사의 답사와 이혜복 권사의 교회의 헌물 전달이 있은 후 정성구 목사(이문동교회 원
로)의 축도로 마쳤다.

양진우 기자  jw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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