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 여전도회연합회(회장 김영필 권사)는 지난 4월 27일, 명광교회(박희수 목사)에서 여전도회 임원 및 지방회 여전도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령의 생수가 흐르게 하라’는 주제로 ‘2017년도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수련회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여전도회연합회 임원들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서울중앙지방 여전도회연합회가 성령으로 하나되어 주님을 위해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며 선교에 더욱 힘쓰는 여전도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이번 수련회를 위해 기도하고 애써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기도와 관심을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1부 예배는 김영필 권사의 사회, 명철호 장로(서울중앙지방 남전도회연합회장)의 기도, 박주현 권사(직전회장)의 성경봉독, 박희수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박 목사는 “믿는자에게는 심령에서 쏟아나는 생수를 통해 은혜의 삶을 살아야 한다”며, “내 곁에서 함께 하시고, 우리를 도와주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여전도회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박 목사는 “믿음으로 앞서는 자들이 먼서 사막에서 생수의 통로를 놓는 자가 되어야 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어 믿지 않는 이들에게 생수를 나눠 줄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1부 예배에서 도강록 목사(평신도부장)의 격려사와 정태균 목사(중앙지방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끝으로 2부 예배는 정성재 권사(제1부회장)의 사회, 정현숙 권사(중앙지방 권사회장)의 기도, 곽효남 권사(제2부회장)의 성경봉독, 박희수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마무리됐다.

김광연  angel@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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