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소재 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는 지난 3월 19일, 본당에서 창립 70주년 기념 임직예식을 갖고 명예장로 추대 및 장로 장립, 권사 취임, 집사 안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집례는 여성삼 목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최임준 장로(서울동지방회 부회장, 천호동교회)가 기도, 박성민 목사(지방회 서기, 행복한교회)가 성경봉독, 할렐루야 찬양대가 찬양, 한상봉 목사(지방회장, 새에덴교회)가 창세기 12장 1절부터 3절까지를 본문으로‘축복의 모델-중직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 박도원 목사(서울삼광교회)가 명예장로 추대를 위한 기도를 한 후 여성삼 목사가 최동호·김인수 명예장로 추대, 공포, 기념패 및 메달 증정을 했다.
또한 김태호 목사(성지교회)가 장로 장립을 위한 기도를 한 후 김낙신 장로가 홍윤식·홍석원·백승민·김영기 장로 등 임직자를 소개, 여성삼 목사가 서약 받고, 안수위원들이 안수례, 여성삼 목사가 공포, 기념패 및 메달 증정을 했다.
또 이창만 목사(기쁨의교회)가 권사 취임을 위한 기도를 한 후 김낙신 장로가 임직자를 소개했으며, 집례자가 서약, 공포, 기념패 및 메달 증정을 했다.
끝으로 유영배 목사(샘물교회)가 집사 안수를 위한 기도를 한 후 김낙신 장로가 소개, 집례자가 서약, 안수례, 공포, 기념패 및 메달 증정을 했다.
한편 축하 및 권면시간에 여상목 집사(뮤지컬 배우)가 축가를 했고, 김치원 목사(가락교회)가 임직자들에게 권면, 마효락 목사(서울중앙교회)가 교회 성도들에게 권면을 했다.
김치원 목사는“직분자는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마효락 목사는 “성도들은 임직자들에게 비방을 해서는 안된다”며“격려, 칭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상철 목사(서광교회)가‘천호동교회칠십주년임직예식’십일행시 축시로 축사를 대신했고, 성낙희 목사(광진교회)는“비전을 갖고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며 부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축사했다.
또한 임직자 대표가 교회에게, 교회가 임직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최동호 명예장로와 홍윤식 장로가 답사를 했으며, 박재우 장로의 광고 후 안창건 원로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양진우 편집국장  jw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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