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는 지난 3월 5일 창립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윤창용 목사의 집례로 시작해 여상익 장로(지방회 부회장)의 기도, 김형주 목사(서기)의 창세기 29장 25절부터 27절까지의 성경봉독, 여성삼 목사(총회장)의 ‘다듬으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여 목사는 설교에서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우는 귀한 일꾼들은 야곱처 럼 하나님이 다듬으셔서 훌륭하게 사용하는 일꾼이 되라”고 전했다.

2부 임직식에서는 원로, 명예장로, 각 1명씩을 추대하고 장로장립 7명, 권사 52명, 안수집사 10명 총 71명의 임직식을 했다.

박영남 장로(교단 전 부총회장)는 권 면에서 “새롭게 임직을 받아 교회의 일 꾼이 되는 것은 감동과 겸손으로 섬기는 것” 이라고 전했다.

이정익 목사(교단 전 총회장)는 격려사에서 “100년 동안 굴곡의 역사를 인내하고 명문교회로 올라선 한우리교회는 한국교계에 크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축사는 노세영 목사(서울신학대학교 총장),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 양 정규 목사(영동중앙교회), 김춘규 장로 (교단부총회장), 임은묵 목사(지방회장) 등이 맡았으며, 답사는 강홍엽 신임장 로가, 축도는 백장흠 목사(교단 전 총회장)가 했다.

임은주 기자  im@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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