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교회, 창립 80주년 임직식 

서문교회(박대훈 목사)는 지난 26일, 창립 80주년 기념예배 및 장로·권사 임직식을 갖고,교회를 위해 더욱 헌신하는 일꾼들이 되기로다짐했다.

  임직식에서는 최영현 씨 등 6명이 장로 장립을 받았으며 윤차분 씨 등 26명이 권사로취임했다.

  임직자를 대표해서 최영현 장로는“하나님의일꾼으로 교회를 위해 더욱 헌신 봉사하는 임직자들이 되겠다”고 서약했다. 한편, 이날 임직한 장로·권사들에게 교회에서 증정하는 기념품 비용을 서울신학대학교 발전 기금으로 전액헌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임직식은 박대훈 목사의 사회와 최병모장로(청주지방회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이재완 목사(전 총회장)의 설교와 정우택 지사(충북도지사), 진범석 목사(소망교회), 육준수 목사(궁평교회)의 축사 후 정영진 목사(지방회장)는“새로운 임직자들이 교회부흥을 위해 헌신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구장회 목사(내덕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설교 때 이재완 목사는“임직자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일꾼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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