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년 데이트사역전문기관인 크리스천데이트문화선교회 (대표간사 송유창, christiandate.kr)는 오는 27일, 서울 중앙성결교회에서 ‘에제르Cafe’를 개최한다.
‘돕는 배필’의 원어인 ‘에제르’의 의미를 담아 믿음 안에서 짝을 찾는 청년들을 위해 준비된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많은 커플들을 배출한 크리스천데이트문화선교회의 대표 사역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참가자들은 DISC 검사로 자신과 잘 소통할 수 있는 이성의 행동유형을 알아보는 ‘기질과 데이트’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과 잘 어울리는 이성을 찾아볼 수 있으며, 공식 프로그램이 끝난 후 개인적인 만남을 희망하는 이성을 선택하여 두 사람의 선택이 일치하면 개인데이트의 기회가 제공된다.
사회적 배경이 선입견으로 자리 잡지 않고, 서로의 마음의 중심을 우선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공식 프로그램 시간동안에는 나이와 출신학교명, 직장명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인데, 매 행사마다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개인데이트의 기회로 연결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송유창 대표는 “그동안 크리스천데이트문화선교회의 매칭사역이 좋은 결실을 맺었던 것은 많은 커플을 만들어내는 것보다도, 참가자들이 데이트에 대해 성숙함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데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에제르Cafe에 참가하는 청년들이 하나님 안에서의 건강한 자아상을 발견하고, 신앙 안에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리스천데이트문화선교회’는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에 소속되어 있는 선교단체로,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 기반의 소개프로그램과 캠프사역, 연애. 결혼교육 세미나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2만여 명의 청년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에제르Cafe’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contact@ChristianDate.kr을 통해 가능하다.  
 박병득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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