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는 지난 6월 12일, 본당에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여성삼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하고 110년차 총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지도자 탄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감사 예배의 사회는 신상범 목사(부총회장)가 맡아 진행했고, 김춘규 장로(부총회장)가 기도한 후 성찬용 목사(총회 서기)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시온찬양대의 찬양 후 이정익 목사(전 총회장)가 여호수아 1장 1절부터 2절까지와 9절을 본문으로 ‘거룩한 성’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 김진호 목사(총회 총무)가 총회장을 소개한 후 이종성 장로(남전도연합회장)와 윤옥선 권사(여전도연합회장)가 교회를 대표해 꽃다발을 증정했으며, 여성삼 총회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진 ‘격려와 축하’ 시간에 조종남 박사(서울신학대학교 명예총장)와 박태희 목사(전 총회장), 그리고 홍진유 장로(전 부총회장)가 격려사를 했고, 조일래 목사(한국교회연합 대표)와 유동선 목사(전 총회장), 그리고 한태수 목사(7465동기회장) 및 김창배 목사(기성 부흥사회 총재)가 축사를 했다.
또한 강성근 집사와 손정아 집사 부부가 ‘야베스의 기도’라는 곡으로 축가를 했으며, 박재우 장로(천호동교회)가 광고한 후 안창건 목사(천호동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여성삼 총회장은 모태신앙으로서 지난 1949년 6월 24일 김천 남산교회에서 입교한 후 지난 1963년 1월 1일, 수원 반정교회(여일심 목사)에서 세례를 받았고,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과(M.div)를 졸업 했으며, 지난 1978년 2월 경북서지방에서 전도사 승인 받은 후 태촌교회 담임전도사, 성락교회 전도사 및 부목사를 역임했다.
또한 지난 1981년 5월 13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36회 총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후 지난 1982년부터 11년간 여주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고, 명광교회 담임목사 역임한 후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23년째 천호동교회 담임목사로 시무 중이다.
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선교부장, 케냐 나이로비신학교 후원회 이사장, 태국 스포츠선교후원회 이사장, 강동구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서울중앙신학교 이사장, 교단 100주년 부위원장, 기성 군선교후원회 회장, 제62회 서울동지방회장, 기성 총회 음악부장,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문회장, 문준경기념사업회 공동추진위원장,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 공동부회장, 서울신대 신대원 겸임교수, 기성 총회 평신도부장, 헌법연구위원, 해외선교위원장, 기성 109년차 부총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성화장학재단 및 남해 장학재단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양진우 기자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