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교회(송종식 목사)는 지난 5월 22일, 본당에서 새 성전 입당식과 임직식을 했다.
개척교회로 시작한 열방교회는 송종식 목사의 노력과 교회 신도들 및 많은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성장해 왔다. 이들의 후원으로 이룬 성전에서 이날 오후 4시에 총 6부로 나누어진 예배를 진행했다.
집례는 송종식 목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전재춘 목사(지방회장, 목양교회)가 역대하 7장 1절부터 3절까지를 본문으로 ‘거룩한 성전’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전재춘 목사는 ‘솔로몬의 성전 건축’을 이야기 하면서, 솔로몬처럼 이름다운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네 이름을 영원히 이곳에 임하게 했다”며 “성전에 불, 즉 하나님의 영광을 내림으로써 ‘나쁜 것을 태우고 새로운 것을 주신다’는 하나님의 솔로몬에 대한 응답으로, ‘이것이 곧 하나님의 임재’”라고 전했다. 이어서 ‘아브라함, 다윗, 솔로몬의 성전 건축’을 예로 들면서 “열방교회도 하나님의 임재하심 속에 영광이 드러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은 존귀하다”고 말했다고 강조하며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섬김은 곧 새로운 소망”이라며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또한 2부 성전입당식을 통해 아름다운 예배당을 하나님께서 받으셨음을 감사함으로 선언했고, 곧 이어 3부는 명예 권사 추대식을 하면서 임종숙, 백기례, 윤덕자, 김성애 씨를 명예 권사로 공포했다.
한편 4부는 집사 안수식으로 거행됐다. 김종길 집사와 박병헌 집사가 안수를 받고, 5부에서는 권사 취임식,으로 김정숙, 문연순, 채명옥, 김희임, 김영자씨를 권사로 공포했다.
마지막 6부에서는 권면 및 축하와 함께 마무리가 됐다. 양진우·정성태 기자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