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님만 따르고 목회하는 성결함과 거룩함을 잃지 말아야

 서울강동지방회에서는 지난 12일에 한빛교회에서 첫번째 목사안수예식을 갖고, 잘 준비된 목회자를 많이 배출하는 서울강동지방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1부 예배는 천병호 목사(서울강동지방회 부회장)가 사회를 맡았고, 설봉식 목사(서울강동지방회 회장)는 마가복음 11장 1절부터 11절까지의 본문으로 '예수를 태운 작은 나귀'라는 제목의 설교에서“목사들은 예수님을 태운 작은 나귀처럼 주님께서 쓰신다고 할 때 불러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감격해야 한다”라면서“철저히 순종해야하며 오직 예수님만 따르고 목회하는 성결함과 거룩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권면의 말씀에서 이종완 목사(서울강동지방회 증경회장)는“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의 능력으로 맡겨주신 영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목회하라”고 권면하면서“목사로서 스스로를 조심하며 신앙의 보수를 지키고 생활의 진보로서 성도들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목사가 되라”고 말했다.

 축사에서 송윤기 목사(교단 총무)는“성결교회를 빛내는 영향력있는 목사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어두운 세상의 빛이 되는 성결의 사도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연이은 축사에서 이신복 목사(서울강동지방회 증경회장)는“거룩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성직에 세움받은 것을 축하하고 하나님께 죽도록 충성하라”고 말했다. 지광운 목사(서울강동지방회증경회장, 한빛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목사 안수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김용길(참된교회), △지명근(한빛교회), △박성철(한빛교회), △모세형(연곡효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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