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직할지방회는 지난 2월 5일, 제주제일교회에서 대의원 29명 중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정기지방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박건국 목사(서귀포강변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세례교인수 보고시간에 1,313명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해에 비해 99명이 증가한 수치다.
이날 헌법개정안 시간에 헌법 제43조 2항 ‘목사의 자격’ 중 전담전도사 사역기간을 4년에서 2년으로 줄이는 개정안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또한 지방회 내 작은교회 목회자 생활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연구키로 했다.
한편 교회개척위원회가 지난해 정기지방회에서 20번째 교회개척을 결의한 결과에 대한 진척 상황을 보고했다. 이 보고에서 지난 6년여 동안 약 1억여원의 개척기금을 모금했다고 전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 지방회장: 박건국 목사(서귀포강변교회) △ 부회장: 이재호 목사(제주수정), 차정열 장로(서귀포) △ 서기: 박재우 목사(제주열방제자) △ 부서기: 김경철 목사(가나안) △ 회계: 양호연 장로(서귀포) △ 부회계: 문영남 장로(제주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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