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지난 2월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애국가 작사자 규명 안창호인가? 윤치호인가? 토론회’를 갖고 수십년 동안 해결되지 않은 역사적 과제인 애국가의 작사자를 규명하기 위해 끝장토론을벌였다.
이 토론회를 개최한 이유는 1907년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돼 100년이 넘도록 불리고 있는 애국가의 작사자가 누구인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애국가는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함께 국가가 됐고, 작곡가는 안익태로 알려져 있으나 작사자는 '미상'인 상태로 남아 있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