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지방회는 지난 2월 2일, 홍성교회에서 대의원 169명 중 1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정기지방회를 갖고 총회 회계 후보로 임평재 장로(서산교회)를 추천했고, 신임회장에 김형철 목사(인평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보고 시간에 세례교인 수가 400명 넘게 증가됐다고 전해져 고무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금까지 충서지방회가 전국에서 총회비를 가장 많이 내는 지방회였는데, 올해부터 교단 총회비 부과 기준이 세례교인 수로 변경돼 총회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지방회장: 김형철 목사(인평교회) △ 부회장: 김인호 목사(서산남부), 김성환 장로(신곡) △ 서기: 조대은 목사(신곡) △ 부서기: 황성연 목사(시온) △ 회계: 박인성 장로(서산중앙) △ 부회계: 임경재 장로(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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