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지방회 교회학교 연합회(회장 조향란 권사)와 교육부(부장 이정호 목사)는 지난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 1박 2일’ 캠프를 진행했다.
총 110여명의 어린이와 교사들이 참여하여 진행된 이번 캠프는 첫째 날 한화리조트에서 전체모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코스게임,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친목을 다진 후 말씀 집회를 통해 은혜 받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에버랜드에서 교회별 자유시간을 가지며 구성원 간 친목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광주동지방회 교육부장 이정호 목사는 “지방회장님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여러 교회들이 교회학교 재건에 대한 의지를 갖고 캠프를 개최했는데 큰 호응이 있었다”며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선착순 100명으로 인원을 제한했는데 정원이 초과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앞으로 지역의 작은 교회들과 함께 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나 여름 성경학교를 수영장과 숙소 전체를 빌려 교회별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연합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생각”이라고 했다.
한편 광주동지방회는 2012년부터 모든 개교회의들의 참여 △합창제 △청소년 부산 비전 트립 △찬양 콘서트 등의 연합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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