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지방회는 지난 1월 3일, 2016년 교직자 신년감사예배 및 인사 모임을 갖고 새해 새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집례는 서영철 목사(지방회 부회장)가 맡아 진행 했고, 김성도 장로(지방회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유상석 목사(지방회 서기)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전체 회원이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합심기도 시간에 ‘통일을 위해서’, ‘지방회와 지교회를 위해서’, ‘성결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서’ 기도했다.
이어 김영철 목사가 마가복음 6장 1절부터 6절까지를 본문으로 '그 목수'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고, 이용규 목사(성남교회 원로, 전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식당으로 옮겨 떡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계획표와 교단 수첩을 배부 했다.
이날 향후 행사들을 발표하면서 지방회 교육원 주최로 오는 1월 23일, 신흥교회에서 임직 후보자 교육을 실시할 것과 오는 1월 24일, 광주교회에서 청지기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을 알렸다.
또한 제73회 정기지방회를 오는 2월 23일, 풍산교회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또 지교회 30년 이상 장기근속자 포상 추천 접수 받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경기지방회는 지방회 임원회와 국내선교위원회가 효율적으로 작은 교회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큰 교회는 5개 교회를 지원하고, 중형교회는 2~3교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기지방회 장로회는 지방회 내 어려운 교회들을 섬기는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장로회는 지방회 내 미자립교회 중에서 건물 보수가 필요한 교회를 대상으로 수리 봉사를 해 주고 있다. 이미 1년에 2천만 원 가량의 경비를 들여서 어려운 교회 건물을 보수해 주는 봉사 사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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