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는 중·고중창경연대회가 열렸다. 마른 대지 위에 단비를 주신 축복의 날에 600명의 응원과 기도, 박수에 힘입어 제7회  전국중·고등학교 중창경연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3시간의 열전으로 예선을 거친 14개 중창팀의 경연은 시작부터 마칠 때까지 뜨거운 박수와 함성이 아트홀이 떠내려가는 줄로 착각을 일으켰다. 많은 교회와 단체의 축하와 축전이 있었고 기쁨과 아쉬움을 뒤로하며 8회 대회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면서 빗속을 뚫고 귀가했다.
모든 출연자들이 무사히 안전하게 귀가했다는 소식에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특별히 3시간동안 진행한 탤런트 이지영 집사와 심사로 수고한 박치용 지휘자 그리고 세 사람의 심사위원들, 크리스천언론인협회 국장 그리고 대표 고정양 목사와 21세기청소년예수운동본부 임원들도 대회를 빛나게 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대회를 빛내 준 건 역시 지도 선생님과 학생들이다.
그리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멀리서부터 축하해주고 응원해주러 온 친구들과 가족들, 선생님들께 감사한다.
제7회 전국중·고등학교 중창경연대회 본선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장려상 (안산)원곡중 굿시드원 중창단 89.1, (서울)혜성여고 혜울중창단  89.1 △동상 (경기) 장호원중 햇사레중창단 91.5 △크리스천언론인협회상 (부산)부성고 부성중창단 92.5 △은상 (인천)문일여고오퍼스중창단 93.5 △금상 (대구)성광고 새나리선교중창단 93.6 △대상 (대구) 신명고 임마누엘중창단 97.3.
 박병득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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