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미주총회 직영 신학교인 미주성결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이하 A.E.U)는 지난 10월 22일, 신촌교회(이정익 목사)에서 입학설명회 및 감사예배를 갖고 한국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증가수양관에서 개강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개강은 미국 교육부 온라인 담당 부서로부터 목회학박사 학위 과정을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이뤄진 것이다. 이미 A.E.U는 지난 6월 ABHE 인가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이 소문을 듣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국 지방회 목사들이 입학원서 접수를 잇달아 하고 있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목사들도 계속 입학을 하고 있으며,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목사들도 참석했다.
특히 기성 제주직할지방회 소속 젊은 목사들 3명이 입학을 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주간동안 실시된 개강 특강에 목회학·석박사, 상담학 석·박사, 학부 등 신입생들이 참석했다.
지난 22일, 입학설명회 1부 사회는 김영철 목사(A.E.U, 한국본부장)가 맡아 진행했고, 김석년 목사(서초교회)가 기도했으며, 이정익 목사(신촌교회)가 창세기 49장 22절을 본문으로 ‘울타리를 넘어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 최종진 목사(서울신학대학교 전 총장)는 축사했다.
이어 류종길 목사(A.E.U 총장)는 “세계 각국에서 많은 학생들이 와서 공부하고 있다”며 “이번 목회학박사과정에 많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또한 미주성결대학교를 위해서 합심기도 하는 시간을 가진 후 박현모 목사(A.E.U 후원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합심기도 시간에 기도 동역자 10만 명 확보를 위해, 후원이사 200명 모집을 위해, 2020년까지 학생 1천명 모집을 위해, 세계적인 권위가진 교수 확보를 위해, 자체 캠퍼스 건물 확보를 위해, 법학·간호학·경영학 등 전문인 과정 증설 조기 완료되도록, 미국 대학 중 선교사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대하기 되도록 기도했다.
이어진 입학설명회 사회는 황의정 박사(A.E.U 대학원장)가 맡아 진행 했다.
또한 김종환 박사(A.E.U 박사원장, 서울신대 명예교수)는 대여 장학금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편요한 박사(AEU 영어연구소)가 E-Learning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희환 목사의 목회에세이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