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회장 박상호 목사) 전도부(부장 주상운 목사)가 주관한 창조과학 전도 세미나가 지난 10월 11일 여주교회(이성관 목사)에서 개최되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김치원 목사(가락교회)는 두 시간에 걸쳐 창조과학을 통한 전도에 관하여 강의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창조과학 전문 부흥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김치원 목사는 화려하고 알찬 영상매체를 통하여, 한국교회의 현실을 심각한 위기로 진단한 후 이에 대한 대책으로 창조과학을 통한 교회부흥을 강조하였다.
김치원 목사는 불신자들을 전도를 할 때 사도들처럼 먼저 창조를 통하여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하고 이어 예수님을 증거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김 목사는 “‘지금은 과학시대로 현대인들의 관심은 종교에 있지 않고 과학에 있다. 교회는 이점을 간과하고 오로지 믿음만을 강조하고 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 심지어 상당수의 기독교인들조차 창조는 종교적인 믿음일 뿐, 진화는 과학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면서 과학을 통한 전도를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김 목사는 자신이 개발한 ‘창조과학 전도지’를 목회자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하였다. 설교를 마친 후에 미자립 교회를 위한 헌금과 통성기도가 있은 후에 여주교회 이성관 담임 목사의 축도로 연합집회를 마쳤다. 이날 참석한 한 목회자는 “앞으로 한국교회의 부흥은 창조과학에 해답이 있다는 강사의 주장을 한국의 모든 목회자들은 곰곰이 되새김질하여야 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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