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 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박영태 장로)는 지난 7월 11일 명광교회에서 ‘2015년 일일수련회’를 갖고 영성함양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를 주제로 열린 이날 수련회에는 약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박희수 목사(명광교회)가 2회에 걸쳐 말씀을 전했으며 이후 특별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를 진행했다.
박영태 장로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순서에서는 박희수 목사(명광교회)가 ‘성령! 인생의 승리’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성령 충만은 성령이 지배하는 상태를 말한다며 “성령이 충만하면 기쁨이 찾아오고, 능력의 역사가 일어나며, 기쁜 마음으로 복음을 증거하게 된다. 궁극적으로는 예수님을 닮은 인격으로 바뀌게 된다”는 말로 성령 충만의 현상을 소개했다. 이어 박 목사는 이러한 성령 충만을 받기 위해서는 말씀묵상, 기도, 회개와 순종이 필수적임을 덧붙였다.
이어 김명환 안수집사(중앙교회)가 헌금기도를 드리고 지방회 여전도회연합회 임원들이 헌금송을 드렸다. 또한 최형진 장로(남전도회전국연합회 부회장) 양동춘 목사(지방회 평신도부장) 박선희 권사(지방회 여전련 회장)가 축사를 전한 후 박이경 목사(지방회 회장 직무대행)가 축도했다.
이어진 2부 순서는 최형선 장로(성락교회)의 인도로 박희수 목사가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사막에 심겨진 나무는 세상을 의지하는 인본주의적인 인생이고 물가에 심겨진 나무는 주님만을 의지하는 신본주의 삶”이라고 비교하고 “영혼의 뿌리를 주님께 깊이 내리고 하나님께 밀착할 때 인생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고 참가한 남전도 회원들에게 주님을 향한 신본주의 인생을 권면했다.
이날 남전도회는 행운권 추첨과 시상을 통해 교제와 친목을 다지는 순서도 마련했으며 ‘좋은 이웃’이 찬양과 간증을 전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방 남전도회연합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서울지역 남전도회연합회 체육대회에 참여, 친목과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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