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하고 감격스러운 새성전 입당예배를 드린 교회가 있다. 순복음성남교회(양병열 목사)는 1990년 교회를 창립한 이래 말씀과 성령으로 부흥, 지난 10일 지하 2층, 지상 7층의 교회당을 영광으로 하나님께 드렸다. 
이와 함께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비전을 선포하며 성남시 복음화운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직전 총회장 박성배 목사는 ‘교회를 사랑하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교회는 예수의 몸이다. 내 피와 땀을 들여 평생 사랑하는 교회가 있는 성도가 교회 있는 성도다”면서 “교회 출석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교회는 하나님이 만나는 통로요, 운명이 바뀌는 곳이다”고 말했다. 또 박 목사는 “교회는 기도 응답을 받는 통로이며, 축복의 통로, 성령이 임재 하는 장소다”면서 “교회에 대한 분명한 믿음을 가지고 살면 반드시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고 강조했다. 
증경 총회장 정원희 목사는 교회를 위한 권면을 통해 “교회건축은 하나님의 뜻과 은혜다. 새롭게 변화되고 부흥하기를 바란다”면서 “하나님 복음의 말씀이 충만하고, 예수의 영광과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양재철 목사는 임직자를 위한 권면을 통해  “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성령과 동행하라. 평신도를 대표하는 임직자로서 본이 되고, 겸손한 마음으로 교회의 기둥이 되라”고 말했다.
총회장 함동근 목사도 임직자 권면을 통해  “교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일하신다”면서 “성전건축 후 이전보다 더 큰 영광과 부흥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기도하라”고 말했다.  또 순복음부흥사회 대표회장 전태식 목사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은 성전건축 그날부터 복을 주신다. 또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신상진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성남의 성시화를 위해 선교의 큰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원하며, 성전입당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양병열 목사는 인사를 통해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또 교회를 건축하기까지 수고하고 헌신하신 모든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하나님의 집이 건축되었으니 이제 생명을 다해 목회에 전념할 것이다. 이 전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차고, 새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장 김광종 목사의 사회로 증경회장 한삼섭 목사의 기도,증경회장 김서호 목사의 헌금기도, 김재영 건축위원장의 교회 약사 및 건축 보고, 양병열 목사의 집례로 임직자 서약 및 안수기도, 증경회장 임성열 목사, 권동준 목사의 격려사, 증경회장 박용옥 목사의 축사, 증경 총회장 박종선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순복음성남교회는 대성전을 비롯하여 만나홀 카페,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교회학교 예배실, 교육실, 바이블센터, 하늘공원, 악기연습실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을 갖추고 있다.
부흥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양 목사는 본 교단 교회에서도 자주 초청하는 목회자이다. 집회문의 011-718-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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