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 백송교회는 지난 5월 3일 이순희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새로운 부흥을 향해 달려가기로 다짐했다.
이순희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 M. div를 졸업했으며 지난 4월 7일 108년차 총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전 세계 찬양치유 부흥사, 영혼의샘 세계선교센터 회장, 백송영성수련원 원장으로 5대양 6대주를 다니며 병든 영혼과 육신을 치유하는 성령사역에 집중해왔으며 지난 2013년 부천시 원미구에 백송교회를 설립해 지금까지 부흥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예배의 집례는 백홍규 목사(치리목사)가 맡아 진행 했으며, 이규진 장로(지방회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윤두삼 목사(지방회 서기)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이진규 목사(지방회장)가 ‘교회에서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또한 제2부 담임목사 취임예식은 백홍규 목사의 이순희 목사 소개로 시작했으며, 지방회장이 서약을 받고, 치리권을 부여하면서 담임목사가 됐음을 공포했다.
제3부 축하와 권면 시간에 서재희 목사(성지교회) 구금섭 목사(큰나무교회)가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이어 이순희 목사의 장남 바리톤 김성훈 집사가 아름다운 축가를 전했으며 이순희 목사의 답사와 축도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 자리서 이순희 목사는 “하나님께서 평범하게 살고 있던 내게 엄청난 사명을 주시어 지금껏 순종해왔다. 가족들의 헌신과 사랑이 있어 기쁨으로 사역할 수 있었다”며 “백송교회를 통해 7백개의 교회를 세우길 원한다.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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