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지방 태장교회(김동오 목사)는 지난 5월 2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은퇴자 추대 및 교회 부흥을 이끌 권사로의 새 일꾼 6명을 세웠다.
이날 임직예배에서는 교회 성장을 위해 헌신해온 구자임 김연옥 신옥선 윤계열 씨를 명예권사로 추대했다. 또 김영숙 남영미 이미라 민현식 전윤옥 정미숙 씨 등 6명은 권사로 취임했다.
예배는 김동오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박주병 장로의 기도, 호산나 찬양대의 특송,  지방회장 박재영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추대 및 임직식을 위해 한근호 목사(지방회 부회장)가 기도한 후 명예권사 추대식에 들어가 추대하고 김동오 목사가 명예권사들에게 추대패를 전달했다.
이후 권사취임 예식도 거행됐다. 6명의 권사들은 교역자를 도와 예배와 기도, 전도, 봉사에 모범을 보일 것을 엄숙히 서약했다. 이후 참석한 지방회 목회자들이 임직자들을 위해 축복기도를 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유동선 목사(부총회장) 김응세 목사(횡성교회)의 권면, 차용헌 목사(원주시기독교연합회장)의 축사, 임직자 대표 이미라 신임권사의 답사가 이어졌으며 채수환 명예목사(태장교회)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이미라 신임권사는 “주신 말씀을 따라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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