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큰빛교회 박성완 담임목사와 42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단기선교팀은 지난 1월 18일부터 29일까지 필리핀 라구나 사우덴루손 지역에 위치한 큰빛교회 선교센터를 중심으로 마이하이, 쌍파블로, 차홍, 담싸이트 지역을 순회하며 선교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올해로 20번째로 진행한 이번 단기선교에서 대원들은 매일 오전과 오후로 두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공연과 무료급식, 축호전도 등의 사역을 감당했다. 또한 현지 목회자 100명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고 세족식을 열어 필리핀 목회자들을 섬기며 함께 기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더욱 특별하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4쌍의 부부에게 결혼식을 올리는 감격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단기선교팀은 라구나의 깔라완 지역에서 무료급식 사역을 하는 한편 워십과 부채춤, 무언극 등 노방전도와 축호전도를 펼쳤으며 문띨루빠 대학교와  가가롯 타이타이(Gagalot Taytay) 초등학교 그리고 산 베드로 쓰레기 마을에서도 노방전도와 축호전도사역을 하였다.
이밖에도 박성완 목사는 에벤에셀교회, COF교회, 피난처교회에서 부흥회집회를 인도하였으며 성도들도 교회들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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