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 장로회는 지난 1월 18일 청량리교회에서 제62회 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주상철 장로(청량리교회)를 선출했다.
회원 111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회원점명에 이어 감사보고 경과보고 및 회계보고가 이어졌으며 임원선거에서 주상철 장로 등 새 임원들이 선임되었다. 새 회장으로 선임된 주상철 장로는 “부족한 사람에게 귀한 직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서울중앙지방회가 좀 더 영적으로 부흥하는데 장로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장로회는 청계열린교회 당회가 교단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한 김춘규 장로<작은사진>를 이번 정기 지방회에서 추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해 중앙지방장로회의 결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새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 주상철 장로 △부회장 : 박종대 장로(동신교회) 허준호 장로(청량리교회) 박춘환 장로(중앙교회) 양면헌 장로(중앙교회) 김윤원 장로(은혜제일교회) 최승주 장로(성락교회) △총무 : 최형선 장로(성락교회) △부총무 : 조헌표 장로(신길교회) △서기 : 신현량 장로(장충단교회) △부서기 김재훈 장로(성광교회) △회계 : 전병목 장로(약수동교회) △부회계 : 장유필 장로(신길교회) △감사 : 이창수 장로(신길교회) 백운선 장로(꿈터교회).
<박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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