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지방회 해운대감찰 한누리교회(원로 조예연 목사)는 지난 1월 18일, 예배실에서 제10대 담임목사 취임식을 갖고 김영준 목사와 함께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열기로 다짐했다.
김영준 목사는 지난 1971년 3월 30일, 경북 풍기에서 김용선 장로와 이인숙 권사의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나 조부와 부모의 기도 가운데 지난 1998년, 서울신학대학교와 지난 2001년,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고, 지난 2002년부터 2005년까지는 미구 동부 애틀란타 루터라이스대학(LutherRice Bible College)과 서부 풀러신학교(Fuller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도사 사역은 인천 성암성결교회, 서울서부성결교회를 거쳐 지난 2003년도에는 미주 애틀란타 중앙교회를 섬겼으며, 2004년 4월 미주 성결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후, 지난 2005년 3월부터 서울 신촌성결교회(이정익 목사)에서 약 10년간 부목사로 시무했다. 그러던던 중 한누리성결교회의 청빙을 받아 이날 취임예배를 드리게 됐다. 가족으로는 이영희 사모와 아들 현민 군, 딸 유민 양이 있다. 
<양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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