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성결교회(박현모 목사)의 순회선교사인 ‘사랑이야기’가 ‘찾아가는나눔콘서트’에 동참해 공연을 한다.
사랑이야기는 오는 1월 6일 7시 30분에 의정부시 호원동 소재 의정부성암교회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지난해 12월 27일에 강남구 신사동 소재 21C푸른나무교회더블루밍에서 다윗과요나단 황국명목사, 동방현주, 조수아, 허태회 씨 등이 공연을 한 바 있다.
이번 ‘찾아가는나눔콘서트’에 동참하는 CCM가수들은 사랑이야기, 김종찬 목사, 다윗과요나단 황국명 목사, 동방현주, 조수아, 허태회, 해오른누리 등등이다.
이 ‘찾아가는나눔콘서트’는 C국에 있는 탈북자 비보호 자녀들의 숙소 기금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북한과 탈북자들을 위한 공연이다. 이 가수들은 탈북자 자녀들에 대한 동일한 마음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기존의 콘서트는 가수가 장소를 정하고 티켓을 판매하여 콘서트가 진행되어졌으나 ‘찾아가는나눔콘서트’는 북한 선교에 대한 마음과 탈북자 자녀들에 대한 긍휼한 마음을 품은 이들이 불러 주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콘서트를 진행한다.
탈북자 비보호 자녀는 중국에서 태어난 탈북자의 자녀들로서 부모가 북송, 사망, 투병, 실종,경제적 빈곤 등에 의하여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상황인지라 실제적으로는 고아인 아이들을 의미한다. 즉 고아와 같은 상황의 아이들을 일컫는다.
사랑이야기는 이 아이들에 대해 “이 아이들은 중국에서도, 북한에서도, 남한에서도 관심을 갖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어 있는 아이들”이라며 “성결교회가 동참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을 이끌고 있는 ‘늘찬양선교단’, 즉 KPAM foundation(Keep Praise Alive Mission)은 미국 북가주지역에서 시작되어진 선교단체다.
지난 2014년 NGO단체로 인정받았으며, 지역교회 예배의 회복과 북한 선교 사역을 감당하며 현재 C국에 탈북자 비보호 자녀들을 위한 고아원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양육하는 초교파 선교 단체다.
이 콘서트 섭외 관련 문의는 KPAM Foundation 한국지부 박은혜 간사에게 이 메일로 하면 된다. 메일 주소는 kpamkore@naver.com 이다.
<양진우 기자> @jwyang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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