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담심리치료학회(학회장 신동열 교수·인물사진 우측)는 지난 7일,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  '2014년 제1회 대한상담심리치료학회 학술회를 열고, 큰 호응 속에 학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학술회에서는 '21세기 진로상담의 흐름과 상담자의 역할'(이현림 박사), ‘위니캇의 촉진적 환경에 관한 고찰과 상담에서의 적용’(정보라 박사) 등의 학술기조 특강과 ‘자유를 선택한 북한이탈주민의 외상회복 과정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손정아 임상심리사), ‘ADHD 아동의 정서, 행동, 사회성 훈련 집단치료캠프에 관한 연구’(이명숙 전문상담사) 등의 학술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학술회는 신동열 학회장(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의 환영사, 황원찬 박사(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이현림 박사(상담심리학박사, 한국상담학회 3대 회장 역임) 윤천성 박사(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학처장) 등의 축사에 이어 이재연 교수(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상담심리치료학전공·인물사진 좌측)가 좌장을 맡으며, 심리상담 전문가, 사회복지전문가, 윤천성 박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학술기조특강에서 이현림 박사(상담심리학박사)는 유형별 상담전략을 비롯해 유형별 취업전략, 상담 스킬의 전제, 상담에 활용하는 질문기법 등에 대해 소개했으며, 정보라 박사(목회상담학박사)는 “상담자의 능력은 상황에 맞는 적절한 해석과 반응을 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담자의 경험과 동일시하는 역 전이에 관한 성찰과 역 전이의 활용에서 나온다”며 “상담자, 내담자간 전이와 역 전이의 활용은 상담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치료적 동맹을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학회는 이날 학술회를 시작으로 심도 있고 실제적인 상담심리치료에 관한 시스템을 마련하여 전 국민이 건강한 삶을 살고 건강한 자아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대한상담심리치료학회는 2014년 6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치료소를 운영할 계획 중에 있으며, 이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사용되는 상담심리치료의 임상을 계획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의 031-470-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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