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래 총회장은 지난 10월 8일, 평택교회(정재우 목사)에서 ‘234부흥운동 동참자 1차 전체모임’을 갖고,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영적 부흥을 위해 박차를 가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개회에배는 정재우 국내선교위원장이 ‘기도와 영적부흥’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하면서 “영적부흥을 위해 목회자가 열정을 다해 기도에 힘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춘오 목사는 ‘나의 개척과 목회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면서 234부흥운동의 기도, 말씀연구, 전도의 실천 사항과 맞추어 개인이 교회를 개척하며, 아침 저녁으로 한시간 씩 기도에 힘쓰고, 성경공부 교안을 직접 만들어 신자를 양육하고, 매주 4일 빠짐 없이 전도에 집중한 결과 현재 비전교회로 성장할 수 있었음을 간증했다.
또한 총회장과의 대화 및 234부흥운동 동참 나눔 시간에는 234운동의 취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고, 힘든 가운데 헌신하고 있는 동참자를 격려했으며, 동참하고 있는 동참자 4명의 간증을 청취했다. 동참자들이 첫달 ‘234 서약사항’을 실천한 결과, 열매가 나타나고 있음을 간증했다.
당일 동참자 약 160여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를 더하였고, 당일 사정 상 참여하지 못한 동참자 까지 감안하면 전체 202명 중 대다수가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셈이다. 한번이라도 일일 보고서를 제출한 동참자는 180명 정도로 실제 약정 사항을 사정상 실천하고 있지 않더라도, 운동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참가자 중 일부는 10월부터라도 새로운 마음으로 이 운동에 동참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열린 실행위원회에서는 후원 약정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더 많은 동참자들이 재정적인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조일래 총회장은 “2,3,4부흥운동을 하면 작은교회가 부흥할 수 있다”며 “또한 농어촌 지역이라도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결교회 목회자들은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4중복음을 들고 전해야 한다는 점도 주장했다.
또한 목회자의 자세가 바뀌면, 많은 제자를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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