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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 (133)창조론과 진화론의 기원론 대결은 영적 전쟁 (1)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1.02.04 11:09
  • 호수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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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원 목사

(창조반석교회, 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한국 창조과학 부흥사회 회장, 본지 논설위원)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진화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 (창조론)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무신론)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고후10:4-5)
 
대부분의 사람들은 <창조론 대 진화론> 문제의 핵심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이것의 실체를 깨닫기 보다는 오히려 <진화론은 과학이고 창조론은 종교다> 라는 것을 믿도록 강요를 받아 왔다. 그러나 단언하건데 진화론은 결코 과학이 될 수 없다. 진화론이란 단지 지나간 시간에 대한 믿음 체계일 뿐이다. 우리는 결코 과거로 되돌아갈 수 없으며, 우리는 오직 현재만을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모든 화석, 살아있는 동물과 식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온 우주 등과 같은 것은 모두가 다 지금, 바로 현재 존재하고 있는 것들이다. 어떤 과학적인 방법을  동원한다 해도 지나간 과거를 직접적으로 실험해 볼 수는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증거는 현재라고 하는 시간 안에서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창조론은 어떠한가? 창조론 역시 진화론과 마찬가지로 ‘과거에 대한 믿음’이다. 
 
이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만 하며, 이것을 깨닫는 일은 참으로 중요한 일이다. 창조론자들은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하는 한 권의 책(성경)을 토대로 해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창조를 이해하고 있으며, 특별히 이 책이 창조 때 그 곳에 계셨던 분, 즉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특히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를 우리에게 말씀에 주실 수 있는 분의 말씀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바로 이 사실이야말로 창조론자와 진화론자를 확연히 구분시켜주는 시금석(試金石)이다. 진화론이란, 창조 당시 그곳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안다고 말할 수 없는 사람들의 말로부터 생겨난 이론이다. 궁극적으로 “창조냐, 진화냐?”의 기원 문제는 창조 때 그 곳에 실제로 계셨던 하나님의 말씀을 믿느냐 아니면 그 곳에 있지도 않았고 실수투성이인 사람의 말을 믿느냐의 문제로 귀결된다. 소위 “과학의 시대”라 불리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제로 과학이 무엇이며,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잘 모르고 있다. 이는 참으로 놀랄 만한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과학자란 하얀 실험복을 입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진리를 찾는 편견 없는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그러나 과학자도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두 가지 근본적 특징을 갖고 있다. 즉 그들도 또한 우리 모두와 같은 보통 사람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그들도 우리처럼 어떤 특별한 믿음과 편견을 갖고 있는 것이다. 어떤 일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편견에 따라 어떤 증거를 가지고 그 일을 결정한다.  이 일에는 이런 증거가 다른 증거보다 더 많은 연관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바로 이런 편견이야말로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사실은, 진리를 논하거나 탐구하는 과학자들도 우리와 똑같이 결코 객관적이 아니며 또한 중립적이지도 않다는 사실이다. 편견에 대해 이야기할 때 많은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은 편견을 갖고 있고, 또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다는 식으로 생각하며 실제로 편견이 무엇인지 잘못 이해하고 있다. 그러므로 창조론자나 진화론자 모두 자기의 주관과 편견을 가지고 각자의 주장을 내세우는 것이다. 말로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이라고  하지만 그 안에는 주관적인 편견이 들어있는 것이다.
이 모든 편견에서 벗어나서 창조냐 진화냐 문제를 다루어야 하며 이는 결국 영적인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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