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사회선교단(단장 전철한 목사)은 지난 6월 24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의 및 병원선교분과(분과장 최동욱 목사) 모임을 갖고 9월 비전수련회 준비를 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오는 9월 중에 2박 3일간 전주지역에서 실시할 ‘지역과 함께 하는 2014 사회선교단 비전 수련회’에 관한 준비를 했다. 이번 수련회를 준비한 목적은 교단 내 사회선교에 대한 관심을 확대코자 함이고, 단원 간 네트워크를 형성키 위함이며, 전주 지역에서 사회선교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함이다.
이를 위해서 근거지 교회 한 곳을 선정해 7월부터 8월까지 한부모 가정과 다자녀 가정, 그리고 다문화 가정을 50% 정도 먼저 배정해 선착순으로 선정키로 했다.
또한 9월 수련회 기간에 중심교회에서 4개 분과 사회선교를 알릴 수 있는 박람회를 진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주제 강연 및 토론회도 진행키로 했다.
한편 이에 앞서 모였던 병원선교분과는 비전수련회 때, 29명의 단원 외 명예회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석토록 독려키로 했다.
또한 김기정 목사(서울적십자병원 원목)가 지난 5월에 한국원목협회 부회장에 선출된 소식을 전했다. 김 목사는 내년에 수석부회장을 거쳐 후년에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양진우 기자> @jwyang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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