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맞는 건축 정보·자료 제공
교회건축과 공간디자인 소그룹세미나가 ‘공간 디자인으로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5월 19일(월)부터 3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홍대에 있는 교회디자인연구소에서 개최한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는 교회건축과 공간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건축을 준비하는 교회와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고민하는 교회와 목회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는 5월 19일 ‘교회건축 프로세스와 문화공간으로 소통’, 26일 ‘교회건축 성공과 실패와 교육공간으로 소통’ 6월 2일 ‘교회건축 현장노하우와 분석과 교회공간 기획으로 소통’이라는 각 주마다 소주제를 갖고 강의를 진행한다. 3회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에 등록한 교회별 2명만 참석이 가능하고, 15명으로 참석인원은 제한하고 있다. 등록비는 교회별 1만원, 3회 모두 참석은 2만원이다.
주강사인 월간교회건축 최혁재 대표와 교회디자인연구소 정승범 소장은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세미나인 만큼 참석한 교회에 맞는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고 정확한 피드백을 해드릴 것”이라며 “복음을 담는 기독교 문화공간을 만들어 이웃과 소통하고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교회를 만들어 가는 목적을 세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건축을 준비하는 교회에 바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최 대표는 “실질적인 정보와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우리교회에 맞는 건축 방법과 교회건축의 흐름을 알아보고 노하우를 배우고 분석하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음을 담는 공간과 기독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정 소장은 또한 “교회 공간을 기획하고 디자인하는데 필요한 노하우로 우리교회에 맞는 적용 방법과 교회성장과 복음전파에 교회공간과 디자인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문화적 활용방안을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교회디자인연구소는 13년간의 교회건축 현장 노하우를 가지고 9년째 매거진을 발행하고 있는 월간교회건축과 스토리 있는 공간작업과 한국 기독교문화를 이끌어가는 공간디자인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아이엠크리에이티브가 함께 설립한 디자인연구소이다.
향후 교회디자인연구소는 ‘디자인’이라는 도구를 교회에 적용함으로 복음을 전달하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교회의 성장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전문가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갈 방침이다(문의02-455-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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