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부총장 권혁승 목사는 예배 설교에서 ‘연합의 미학’이란 제목으로 히브리어 원어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독교의 연합의 의미, 중요성, 연합사업의 아름다움을 되새겨 주었다.

전임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26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진선 목사는 취임사에서 서산시 복음화와 교계 신뢰도 향상을 통한 전도기반 조성을 위해, 역대 회장들의 헌신으로 다져둔 전통 위에,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희생정신으로 책임을 다 할 것과, 씨를 뿌리는 자로서 거둠의 소망을 가지고 임하겠노라고 다짐하며, 전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이완섭 서산시장, 이철수 서산시의회의장 기감충청연회 봉명종 감독 등의 축사와 서산중앙교회 이종남 목사, 성시화운동본부장 이순상 목사, 구세군 이기용 장관 등의 격려사가 있었고 서산교회 원로 박광훈 목사의 축도로 식을 마쳤다.

서산시기독교연합회에는 250여 교회가 소속되어 있으며, 부활절연합예배와 서산시 복음화 대성회, 목회자부부세미나, 목회자부부체육대회, 성탄트리점등식, 환경보호운동 등을 통해 영적성장과 복음화에 힘쓸 계획이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