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국기독교문화예술대상대회 성료
문학부문 박영률 목사 등 5개 부문 시상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문화예술원(총재 김기원 목사, 이하 한기문예원)과 (주)복음신문이 주최·주관하고,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유진룡 장관)·(주)국민일보(사장 김성기)·(주)복음신문(사장 나서영 목사)이 후원한 제7회 한국기독교문화예술대상대회가 지난 11월 2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려 금년 한 해 기독교예술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쳐온 기독교예술인들에게 시상을 하고,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문학부문은 박영률 목사가, 연극부분은 신국 장로가, 방송부문은 윤유선 집사가, 음악부문은 김석균 선교사가, 농어촌선교부문은 민병위 목사가 각각 받았다.
시상식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이원용 문화선교사(탤런트) 사회로 민정식 목사(예장예신 총회장)의 기도, 김혜영 교수(여의도순복음교회 솔리스트)의 특송, 새에덴교회 담임 소강석 목사의 창 11:1~9절을 본문으로 한 ‘거룩한 문화, 거룩한 창조’라는 제목의 설교, 총재 김기원 목사(장위제일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2부 대상대회는 재미피아니스트 이경미 박사의 축하연주로 시작, 한기문예원 대표회장 정부용 목사(대림벧엘교회)의 대회사, 대한민국평화통일촉진문인선언대회 총재 전덕기 권사의 축시, 한기문예원 상임회장 한인수 장로(전 TV연기자협회 회장)의 심사평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대회는 계속해 박전복 목사(이병옥 목사 대독)의 축사, 이강평 총장(서울기독대)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권태진 목사(한장총 전임대표 회장)는 서면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대상대회는 총재 김기원 목사의 인사말, 이사장 이상열 목사(전 바기오예술대학교 총장)의 인사말을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수상자들을 각 부문별로 살펴보면, △문학부분에서 박영률 목사는 시·수필 등 작품 활동과 한국문학 발전을 위한 신인발굴사업 등의 기여한 공으로, △연극부문에서 신국 장로는 ‘이순신’, ‘갈매기’, ‘다윗의 노래’ 등 TV와 기독교연극에서의 선이 굵고 내면성 있는 연기로, △방송부문에서 윤유선 집사는 ‘궁’, ‘토지’, ‘하이킥’, ‘굿닥터’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혼신을 다한 연기와 신앙생활로, △음악부문에서 김석균 찬양선교사는 한국기독교복음성가 최대의 작곡가로 기독교음악에서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어촌사역 부분에서 민병위 목사는 농어촌교회에서 복음을 전파해온 목회자로서 농어촌교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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