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교회, 구진옥 장로 등 교인들

경남 거제시 사등면에 위치한 지석성결교회(정성진 목사)에서 25년을 한결같이 목회한 정성진 목사는 구진옥 장로 등 여러 교인들을 칭찬하며 그들을 지석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창조비전’을 성도들과 공유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아가고 있는 지석교회는 현재 2천 평의 땅을 마련하고 이곳에 대성전과 휴양지란 점에 착안한 게스트하우스, 복지센터 등을 마련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5천 평을 목표로 기도하고 있다.
이 교회를 섬기는 김문기 집사, 이영우 안수집사, 서재동 장로, 구진옥 장로, 정성진 목사, 김태영 장로, 홍영숙 권사, 김덕연 집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사진 왼쪽부터).
김문기 집사는 늦은 나이에 아내인 배동국 권사의 인도로 주님을 영접했고, 지금은 주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일학교와 차량봉사로 헌신한다. 사실 김 집사가 교회에 등록하기 한 달 전부터 그의 신발이 매주 부인의 손에 의해 먼저 교회에 왔다. 배 권사의 요청으로 정성진 담임목사는 신발을 잡고 간절하게 그녀의 남편이 돌아오길 기도했고, 그 기도는 응답됐다. 이영우 안수집사는 목장의 리더로 목장원들을 돌보고 있다. 목장예배에는 아이들까지 모두 참여할 정도로 정성을 다 하고 있다. 철저하게 맡은 일에 봉사하고 있다.
서재동 장로는 목회자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로이다. 주의 종을 위해 기도할 때 마다 눈물을 흘리는 장로이다. “주의 종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한다. 룻이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리라’고 고백한 것처럼 ‘목사님의 하나님의 나의 하나님이 된다’고 고백하는 장로이다. 구진옥 장로는 늘 변함없이 교회를 섬겨 교인들에게 존경을 받는다. 과거 재정부를 맡았으며 현재는 희락목장을 섬기고 있다.
정성진 담임목사 옆에 서 있는 김태영 장로는 재정장로로 늘 담임목사와 동행하며 교회  일을 돌보고 있다. 재정이 부족해도 늘 순종하며 주의 일에 힘쓰고 있다. 홍영숙 권사는 복음의 정도를 걷는 모범교인이다. 언제나 흐트러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김덕연 집사도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주위에 이단들이 많이 찾아오지만 김 집사는 늘 이렇게 말 한다 “하나님을 믿으려면 똑바로 믿으세요.”
사등면 14개 교회 중 성결교회는 하나 이며, 이 지역에서는 가장 큰 교회로 성장했다. 매 주 새신자들이 오고 있으며 젊은 사람들과 어린아이들이 많아 비전이 넘치는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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