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해 목사를 보면 말씀과 함께 우리가락 국악이 떠오른다. 성경말씀을 우리가락에 곡을 붙여 말씀 찬양곡 300곡과 어린이 찬양곡 300곡, 주일 찬양곡 300곡을 발표하기도 한 유명해예술문화재단 대표 유명해 목사는 3살 어린이부터 90살 할아버지·할머니까지 함께 어우러져 부를 수 있는 북소리의 장단에 맞춘 말씀찬양과 어린이 찬양,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찬양곡 900곡을 한국교회에 제시했다.
60여년동안 국악을 통해 기독교인들에게 기쁨과 소망, 그리고 희망을 주었던 유 목사는, 우리가락에 찬송가를 접목시키고, 성경말씀을 접목시켜 기독교 찬양문화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 왔다. 유 목사는 찬송가 전 558장 모두에 피아노와 기타 코드만 있는 것에 안타깝게 생각하고, 북소리 장단에 맞추어 곡을 붙였다. 유 목사의 찬송가를 국악에 접목시켜 부르기 시작한 것은 6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5세 때 부터였다. 당시 기독교대한감리회 고 유흥춘 목사의 딸인 유명해 목사의 구성진 국악찬양을 듣던 목회자와 교인들은 ‘국악신동’이란 이름을 붙여주었다.
유목사의 국악을 통한 말씀찬양은, 듣는 이들에게 하나님나라에 대한 기쁨과 소망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창세기부터 시편 등 신.구약 말씀찬양 300곡을 북소리 장단에 맞추어 곡을 붙였다. 빠른 시일 내에 말씀 찬양곡 300곡과 어린이 찬양곡 300곡, 주일 찬양곡 300곡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유 목사가 북소리 장단에 맞추어 말씀찬양곡과 주일찬양곡, 그리고 어린이 찬양곡을 창작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북소리가 민족에게 희망을 일깨워주고, 신바람을 불어 넣어주기 때문이다. 유 목사는 오산리기도원을 비롯하여 전국의 교회와 기도원, 그리고 사회복지 시설에서 말씀찬양과 주일찬양에 은혜를 받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덩실덩실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락이 얼마나 우수한가를 늘 경험하고 있다. 
유 목사는 북소리 장단에 맞추어 함께 찬양을 부르던 교인들, 누워 일어나지를 못하던 환자들 등이 힘찬 북소리에 맞추어 희망을 노래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짐을 챙겨 집으로 돌아가는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기도 했다. 유 목사 그녀가 우리가락에 맞추어 곡을 붙인 말씀찬양과 주일찬양, 그리고 어린이 찬양곡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겹게 신앙생활을 하는 교인들에게 희망의 북소리가 되고 있다.
유 목사는 국악을 ‘터부’시 하는 한국교회의 룰을 깨고, 국악을 통한 예배문화의 변화를 처음 시도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리고 국악예배가 한국교회의 정서에 맞다는 것도 국악예배를 통해 입증해 주고 있다. 국악을 접목시킨 예배가 한국교회에 정착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한편 유명해 목사는 최근 우리가락으로 엮은 국악찬양음반 <축복>을 ‘마스터 컬렉션’으로 출반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1집부터 5집까지 마스터 컬렉션으로 제작된 이 음반은, 우리가락에 맞추어 제작돼 한국기독교의 찬양문화 발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 <축복> 전 5집은 한국적인 색채와 현대적인 감각의 신앙고백, 그리고 성경의 메시지가 강하게 담겨져 있다. 또한 <축복> 전 5집을 통하여 유 목사의 우리가락을 통한 찬송에 대한 열정과 예술의 깊이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앞으로 기독교음악의 다양한 변화와 국악찬양의 발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유 목사의 <축복> 전 5집은 국내 기독서점과 인터넷을 통하여 구입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유 목사는 <축복> 전 5집 음반 출반 감사 ‘유명해 성서국악 찬양콘서트’를 준비 중에 있다. 문의 02) 945-2782번, 070-7632-3266, 010)3764-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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