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는 방송미디어학과 양동복 교수(52·남)가 11명으로 구성된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6월 12일 밝혔다.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는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 제23조와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고시’에 따라 구성되는 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법정위원회로 지역방송과 중소 라디오방송사에 대한 지원 실적 평가, 방송광고 매출배분 분쟁 조정, 방송광고 균형발전 기본계획 등을 심의하게 된다.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광운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방송미디어분야 전문가인 양동복 교수는 “방송광고의 균형발전이라는 명제 아래 방송광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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