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가 뉴미디어 방송선교 비전선포 감사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를 위한 ‘CTS 비전 153’을 펼치기로 했다.
CTS는 지난 14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조용기, 김삼환 목사 등 운영이사 목회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중점 사역으로 펼치는 비전 153을 소개했다.
비전 153은 △미디어 목회를 지원하는 ‘1만 교회 앱 무료 제작’ △침체된 교회학교 부흥과 전도를 위한 ‘5천 교회학교 프로그램 개설’ △미디어 선교 발전과 한국교회 섬김 사업에 투자할 ‘3백 억원 특별후원금 모금’을 뜻한다.
먼저 ‘1만 교회 앱 무료 제작’은 전 국민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시대에 맞춰, 클라우드 방식의 미디어 목회를 지원하는 것으로 클라우드는 인터넷이 연결되면 곧바로 저장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어 스마트가 대세인 시대에 영상선교방식으로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5천 교회학교 프로그램 개설’을 목표로 세우고 교회학교 살리기에 본격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영어, 성품, 창의력 등 일선 프로그램 확대도 발표했다.
‘CTS 교회학교’는 그동안 성경적 내용을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맥스루케이도 목사 원작의 「영어교실」 ‘허미와 친구들’을 공개설명회와 교사교육과정을 통해 보급한 바 있어 이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CTS는 이러한 한국교회와의 상생을 위해서 300억 특별후원금 모금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세계 선교 네트워크를 완성하고, 우수한 기독교 문화 콘텐츠 전파에 앞장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병득 국장 @pbd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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