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는 지난 5월 23일 충남 홍성교도소에서 수용자 복음화를 위한 성회를 열고 재소자들을 위로했다.
이날 성회는 박상구 목사의 집례로 최맹호 장로의 기도, 새소망성가대(홍성교도소)와 찬미커뮤니티(대전팀)의 찬양이후 김형윤 목사(서울제일교회)가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요 3:16)’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배석찬 목사(광명신일교회)의 축도로 마무리 했다.
김형윤 목사는 “주님께서는 모두를 사랑하신다. 한순간의 실수로 이곳에 있는 여러분들도 사랑하신다. 이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생각하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한 차원을 뛰어 넘어 한 영혼을 찾기에 힘씁시다. 등불을 켜고 열심히 구석구석을 훑어봅시다”고 말했다.
오네시모선교회는 이날 떡과 음료수 200명분을 전달하며 재소자들을 위로했다. 박상구 목사는 “재소자들이 오네시모와 같이 변화되어 하나님의 사역자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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